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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주·야간 돌봄기능 강화… 2028년까지 치매연구에 2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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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Y이노테크
  • 작성일 :작성일20.01.03
  • 조회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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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치매 부모를 모시고 사는 백모씨 부부는 요즘 마음이 한결 가볍다. 부모가 모두 치매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아들 내외와 거주했는데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극심했다. 밤낮으로 심한 배회증상을 보이는 등 24시간 돌봄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야간보호기관 내 단기보호서비스 시범사업 이용 후 삶의 질이 달라졌다. 치매 부모를 주·야간보호기관에 4일간 모실 수 있게 돼서다. 아들 부부는 집 가까이에 며칠이라도 잠시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제도가 생긴 것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쉼터 이용제한이 폐지되고 주야간보호기관에서 치매환자 단기보호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치매 국가책임제가 한층 견실해진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19년도 제2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어, 치매 국가책임제 내실화 방안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치매쉼터 이용제한 폐지 및 이용시간이 연장된다. 현재 치매환자는 치매쉼터를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받기 전까지 하루 3시간씩 최대 6개월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 초부터 인지지원등급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제한이 폐지되고, 이용시간도 최대 7시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야간보호기관에서 치매환자 단기보호서비스 제공(월 9일까지 이용)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인지저하 노인 발굴 △치매전담형 시설 건축단가 인상(150→180만원/㎡) 및 설치기준 완화 등이 포함됐다.

치매극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중장기 연구에도 착수, 2020년부터 2028년까지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으로 총 198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치매극복 연구개발사업은 원인규명 및 발병기전 연구, 예측·진단기술 개발,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의 3개 세부사업과 14개 중점기술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내년에 23개 연구과제에 59억원이 투자된다. 내년 4월까지 치매극복 연구개발사업단을 설치하고 연구과제를 공모해 2020년 하반기부터 과제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가 완료되면 치매 무증상 단계에서 조기발견 및 예방치료를 통해 치매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치매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덜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by 브릿지경제  |  네이버뉴스 검색